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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는 열린 결말?..키나 복귀 후 재정비 가능성 [IS포커스]

소속사 어트랙트에 홀로 복귀한 멤버 키나가 피프티 피프티를 대표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 출연한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이후, 그룹명으로 활동하는 첫 공식 행보다. 어트랙트가 이를 계기로 향후 멤버들을 새롭게 추가해 피프티 피프티 재정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키나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모습을 비칠 계획이다. 어트랙트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다만 “오프라인으로 시상식 현장에 참석할지 혹은 온라인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할지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피프티 피프티는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큐피드’로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새롭게 신설된 K팝 부문 외의 기존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K팝가수는 피프티 피프티와 BTS(방탄소년단) 지민과 뉴진스 뿐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후 5개월 만에 ‘큐피드’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하는 등 25주간 차트인하며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 가요기획사가 아닌 중소기업인 어트랙트 출신이란 점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그러나 지난 6월 돌연 4명의 멤버 모두가 “신뢰 파탄”을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사실상 피프티 피프티 활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BTS를 잇는 전세계적 K팝 스타 탄생’이라는 기대감을 모았던 피프티 피프티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배를 스스로 자른 격’이라는 꼬리표를 달며 급속도로 이미지가 추락했다.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 갈등이 거듭되자 당시 피프티 피프티 그룹명은 살리면서 멤버들은 교체하자는 의견도 대두됐다. 멤버들 측에서 그룹명 등을 상표권 등록을 하려한 정황이 파악되자 그런 여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 중 키나가 소송을 중단하고 어트랙트에 복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출연까지 확정되자, 키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가 가동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어트랙트는 멤버들과 법적 분쟁이 시작된 후에도 피프티 피프티 해체는 없다고 선을 그어왔다. 어트랙트로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갈등이 해소돼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바람도 있었을 뿐더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피프티 피프티 그룹명을 이대로 없애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상당했다. 실제 어트렉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를 유지하고 싶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요즘 한 그룹을 론칭하기 위해 최소 100억 원대 이상의 기회비용이 필요하다. 더구나 소속사 입장에선 ‘큐피드’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해 이미 높이 쌓은 인지도가 아까울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다만 이렇다 할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키나가 갑작스럽게 복귀하면서 그룹 재정비에 추진력을 붙일 발판이 생겼다.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통해 분쟁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기로 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직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 구상은 구체화되진 않았으나 새로운 맴버드을 추가할 가능성은 높다. 어트랙트는 지난 달 23일 키나가 돌아온 후 곧바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3명 역시 SNS를 통해 계속 해서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만큼, 양측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가 만들어진다면, 새로운 멤버들을 추가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그간 많은 그룹들이 기존 멤버가 탈퇴하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렸다. 한편 어트랙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JTBC와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오디션 방송의 규모와 구체적인 편성 일정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 어트랙트는 이 오디션을 통하 걸그룹 론칭은 피프티 피프티와는 별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렇지만 키나가 돌아오면서 변수가 생긴 만큼 어떤 식의 관계성이 생기게 될지, 피프피 피프티 사태가 열린 결말로 막을 맺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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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 팀명 변경 이유 밝혔다 “전 소속사 시그니처” (‘노빠꾸탁재훈’)

그룹 브브걸 유정이 팀명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유정은 “그룹이 흩어질 뻔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사무실을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위너뮤직코리아와 완전체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탁재훈이 ‘브레이브걸스’ 팀명을 왜 쓰지 못하냐고 궁금해하자 유정은 “못 쓰나 보다”라고 답답해했다. 그러자 신규진이 “전 회사의 시그니처라서 그런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에 유정은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실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3일 상표권 등의 문제로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했다. 그러자 탁재훈과 신규진은 새로운 그룹명으로 ‘포식자’, ‘노빠꾸 걸스’, ‘노브레이크 걸스’, ‘브레이브 부녀회’라는 기상천외 그룹명을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은 ‘브브걸’ 평균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하면서 “막내가 31살인데 아이돌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 그냥 여자 가수다”라고 말하자 탁재훈이 “그룹 내에서 둘째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맏언니를 먹이는 게 아니냐”고 농담해 유정을 폭소케 했다. 브브걸에서 유정은 91년 생으로 메인보컬이자 맏언니인 민영보다 한 살 어리다. 또 ‘롤린’으로 역주행하고 정산을 받은 후 어떤 물건을 구입했냐는 질문에 “전 사실 명품보다는 엄마 아빠 차를 사드리는 걸 선택했다. 조카 유모차도 사줬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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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편한 서치·새 출발 위해서”…가요계 그룹명 변경 많아진 이유

‘바꿔 바꿔 새로 바꿔!’ 가요계에 그룹 개명(改名)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만 다섯 팀 이상이 그룹명을 바꾸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팀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 그룹들을 여럿 볼 수 있다. DKZ(디케이지)는 지난 3월 동키즈에서 팀명을 변경하고 새 멤버 경윤, 재찬, 종형을 영입했다. 동키즈라는 이름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재찬은 “동키즈라 하면 대중이 당나귀밖에 생각하지 않는데 나중에 진지한 음악을 할 때 걸림돌이 될까 싶었다. DKZ로 바꾸면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앨리스(ALICE)도 지난 4월 팀명을 엘리스(ELRIS)에서 영문 알파벳을 변경했다. 앨리스는 전원 완전체로 소속사 이적, 리더 교체, 멤버의 법적 개명 및 활동명까지 바꿨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앨리스는 한 명 한 명 매력을 잘 살려서 성장을 시킨 다음에 같이 모였을 때 한 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출발의 느낌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TAN(탄)은 지난 8월 TAN(티에이엔)으로 이름을 고쳤다. 그러나 TA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투 올 네이션스’(To All Nations)의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리더 창선은 팀명 변경에 대해 “팬들과 많은 사람이 ‘탄’을 검색할 때 어렵다고 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사람이 조금 더 우리를 편하게 검색하고 편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티에이엔’으로팀명을 바꿨다”고 했다. T1419(티일사일구)는 TFN(티에프엔)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첫 컴백에 나섰다. 26일 개최된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 쇼케이스에서 멤버 건우는 “TFN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데뷔하는 신인의 마음으로 임함과 동시에, TFN이 T1419의 영어 철자 앞글자를 따서 T1419의 의미도 가져가려 했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데뷔 전 팀명을 바꾼 경우도 있다. 지난해 상반기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오어 왓?’(THE ORIGIN - A, B, Or What?)을 통해 결성된 ATBO(에이티비오)의 첫 이름은 ABO(에이비오)였다. 그러나 ABO라는 단어가 일부 해외 지역에서 잘못된 뜻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임창정 걸그룹’으로 알려진 미미로즈도 데뷔 전 미미미에서 팀명을 교체했다. 이에 대해 인효리는 “(팀명이) 바뀌었다고 들었을 때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낯설다는 느낌이 강했다”면서도 “주변에서 미미로즈라고 많이 불러주니 익숙해졌다. 타이틀곡 ‘로즈’와도 어울려 지금은 애정하는 이름이 됐다”고 했다. 팀명을 변경하는 이유는 분명 각자만의 이유가 있다. 다양한 콘셉트 소화를 위해, 더 편한 검색과 각인을 위해, 혹은 새 출발을 위해 등 좋은 의도를 가지고 팀명을 바꾼다. 그러나 그동안의 활동을 내려놓은 채 쌓은 인지도를 포기하고 대중에게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다가가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글로벌 팬덤, 검색어 등 고려해야 할 요소는 늘어났고,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면 발 빠르게 바꾸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 효과를 부를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이들이 어떤 길을 걸어갈지 향후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7 09:29
뮤직

앨리스 “걸그룹 컴백곡이 왜 발라드냐고? 댄스만 고집할 필요있나요”[일문일답]

활동 없이 보낸 시간이 벌써 2년 3개월이나 지났다. 속절없이 세월만 보내지 않았다. 멤버 이탈 없이 완전체로 소속사를 이적했고, 그룹명도 살짝 변화를 주고, 리더 교체, 법적 개명 및 활동명을 바꿨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의지인 셈. 그룹 앨리스가 4일 오랜 침묵을 깨고 컴백곡 ‘내 안의 우주’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년 3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은. 연제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팬송으로 컴백하는 의미가 크다. 멤버들 모두 열심히 참여한 앨범이라 많이 기대된다.” 소희 “그룹 활동을 하면 많은 경험을 했고 알게 모르게 성장했다. 감사하게도 올해 아이오케이 컴퍼니에서 기회가 왔다. 새로운 시작, 새 마음을 다짐했다. ‘내 안의 우주’도 잘 나왔다. 매일 무대에 오르는 게 설렌다.” 가린 “컴백곡 ‘내 안의 우주’와 앨리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블리스(팬덤)가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 도아 “공백기를 거치면서 단단해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앨범이 뜻깊고 애착이 간다. 이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유경 “떨리고 설렌다. 우리 블리스가 가장 보고 싶다.” 채정 “활동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난 적이 없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만나서 얘기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노래가 팬송이어서 엄청 기대된다.” 이제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에서 첫 시작을 발라드로 한다. 멤버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한다.” -오랜만에 컴백인데 각오가 있다면. 연제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는 앨범이다. 이걸 시작으로 많은 활동을 하겠다, 멤버가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소희 “요즘 청순 콘셉트가 잘 없는 듯하다. 걸크러시, 틴크러시가 많다. 청순계는 앨리스가 평정하고 싶다. 청순돌하면 곧 앨리스로 만드는 게 목표다.” 도아 “이번 활동을 하며 단단하게 자리 잡고 하나로 보였으면 좋겠다. 컴백에 앞서 팀워크도 단단히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책임감 있게 활동하고 있다.” -2년 3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이제이 “야구에 흥미를 가졌다. 개인 연습을 하며 자기계발을 했다. 꼭 써달라. 포지션은 좌완투수다. 시구도 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가린 “공백기 동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했다. 나 역시 농구에 빠져 경기도 많이 보고 게임도 많이 했다.” 소희 “나는 축구에 빠졌는데 토트넘을 좋아한다. 케인, 손흥민 등 선수들을 응원한다. 챔프리그에 갈 수 있는 경지라고 자부한다. 그리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티빙 시리즈 ‘방과후 전쟁활동’도 열심히 찍고 있다.” 도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멤버들이 운동에 빠져있는데 나는 골프를 배우고 있다. 아직 골린이 수준이다.” -컴백곡 ‘내 안의 우주’는 발라드 장르다. 기존 그룹의 행보와는 차이가 있다. 유경 “대중에게 관전 포인트가 많은 노래다. 댄스곡만 꼭 고집해야 할 필요는 없다. 발라드가 컴백곡이어서 신선했다.” 연제 “발라드로 컴백한다는 얘기를 듣고 ‘네? 괜찮을까요?’ 하면서 의아했다. 팬송이라는 답을 듣고 당연히 오케이했다.” 소희 “가이드 곡을 듣는 순간 너무 좋아서 ‘와!’하면 놀랐다. 노래가 청순한데 마음이 슬퍼지고 감동을 자아내는 곡이다.” 채정 “발라드라고 해서 많이 당황했었다. 걸그룹의 컴백인데 퍼포먼스로 다져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 노래는 안무가 있는 발라드다. 유경이 예쁘게 춤을 춘다. 퍼포먼스와 발라드 두 가지 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도아 “‘내 안의 우주’는 난도가 있는 곡이다. 회사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을 정도다.” -신곡 ‘내 안의 우주’를 소개하자면. 채정 “피아노와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뤄진 곡이다. 멤버들의 숨은 보컬 실력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노래다. 유경이 높은 힐을 신고 독무를 추는데 3번 턴을 하는 지점을 자랑하고 싶다. 그리고 팬송이라 가사가 정말 예쁘다. 내 파트의 ‘네가 있어 찬란한 내 안의 우주엔 끝도 없이 펼쳐진 희망의 꽃’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희 “연습생 때부터 아카펠라 연습을 많이 했는데 다 같이 아카펠라를 하는 포인트가 주시해달라.” 도아 “발라드인데 댄스를 한다. 신선하게 소품도 많이 사용한다. 안무를 연습할 때 감정 표현에 신경을 썼다. 손끝, 눈빛 연기에 집중했다.” -소속사를 이적한 느낌은 어떤가. 도아 “리프레시, 동기부여가 됐다. 기존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 느낌이다. 틀에만 박혀있지 말고 책임감 있게 활동에 임하고 있다. 팬들이 아쉬울 수 있는데 축하를 받으며 활동하고 싶다.” 연제 “도아 언니의 말에 살을 붙이자면 새로운 시작이라 했을 때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면서 오히려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변화였다.” -리더가 채정으로 교체됐는데. 채정 “멤버들이 각자 잘하고 있어 걱정되지 않는다. 내가 더 걱정이다. 새 리더로 잘하고 싶고 옳은 것만 하고 싶다. 굉장한 부담이지만 예쁜 여섯 멤버들이 잘 도와줘 걱정을 한시름 놨다.” 소희 “채정이가 솔선수범하는 멤버여서 리더가 돼 너무 좋다. 멤버들 모두 각자 리더십이 있어 채정이는 큰 틀에서 잡고 알아서들 잘하고 있다.” -혜성은 연제로 법적 개명까지 했는데. 연제 “빛날 연에 끌 제다. 뜻이 예쁘다. 개명은 집에서 먼저 바꿔 회사에 얘기했더니 바꾼 이름으로 활동하자 했다. 나도, 회사도 이름이 마음에 든다.” -도아는 벨라에서 활동명을 바꾼 이유가 있나. 도아 “내 의견이 컸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과거에 묶여있지 않고 새로 시작하려는 마음. 본명(최윤아)과도 이질감 없고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잘 어울려 의논 끝에 바꿨다. 작명소도 갔었는데 다 마음에 안 들어 도아를 선택했다.” -여러 변화 끝에 컴백했는데 올해 목표가 있다면. 유경 “앨리스가 앨범을 더 많이 내고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앨리스가 좀 더 익숙한 이름이 됐으면 좋겠다.” 도아 “시국이 시국인 만큼 건강에 신경 썼으면 한다.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건강의 중요함을 느낀다. 공연들이 많이 개최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 소희 “청순돌로 앨리스가 생각났으면 좋겠다. 또 대중이 눈여겨본 걸그룹하면 앨리스가 바로 생각났으면 한다.” 연제 “코로나 시국에 다들 힘들텐데 우리의 노래로 위로와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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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E)리스→앨(A)리스, 4년 9개월 만에 팀명 바꾸고 새출발

그룹 앨리스가 데뷔 4년 9개월 만에 그룹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며 새 출발한다. 앨리스는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문명이 ‘ALICE’로 바뀌는 영상을 올리며 그룹명 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또한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라는 문구로 앞으로 펼쳐질 활동을 예고했다. 앨리스는 2020년 이제이와 채정이 새 멤버로 합류, 2021년 12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이 속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했다. 재정비를 마친 앨리스는 곧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멤버 각각의 특색을 살린 콘셉트와 곡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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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형' 브아걸, 4人4色 매력에 형님들도 홀릭 "14년차 장수 걸그룹의 내공"

'아는 형님'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나르샤·미료·가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센 언니라고 오해받지만 오해가 아니고(高)에서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팀 단체 구호를 하려 했지만 합이 맞지 않자 나르샤는 "14년을 했는데도 왜이렇게 팀워크가 거지같냐"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2006년 데뷔 후 14년 동안 멤버 탈퇴나 교체 없이 활동해 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은 "'미료 탈퇴설'이 있었다"며 "미료의 자아는 그대로 있었는데 그것(얼굴)이 많이 바뀌어서 탈퇴설이 돌았다"고 밝혔다.가인은 "그때가 3기인가 그랬다. 성형 전 1기, 조금 했을 때 2기, 3, 4, 5기까지 거쳐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적당한 거리 두기'를 꼽았다. 나르샤가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희철 역시 적극 공감했다.이수근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미료는 "원래는 4년이 목표가 아니었다. 2년 주기로 계속 앨범을 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때 민경훈은 "싸운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싸울 만큼 친하지 않다. 싸우는 것도 맨날 붙어 있으면서 티격태격해야 하는데 우린 그렇지 않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영철이 "나르샤와 가인이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얘기를 꺼내자, 나르샤는 "아니다. 사람들이 봤을 때 '왠지 싸울 것 같은 센 이미지'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해명했다.김희철은 앨범 콘셉트로 인한 갈등은 없는지 궁금해했다. 가인은 "기싸움 정도로 약간의 의견 충돌은 있다"며 섹시 콘셉트에 대한 이견을 예로 들었다.'브아걸' 막내 가인은 "우리팀은 막내를 보듬으며 키우듯이 끌고 갔다. 언니들이 잘해줬다. 연습생 시절에 언니들이 나를 거의 업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학생이었을 때는 제아 언니는 팔베개까지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나르샤는 "젖만 안 물렸을 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후배들이 나를 무서워할까 봐 친절하게 인사하는 법을 연습했다"는 나르샤는 그간 열심히 연습했던 '친절하게 인사하는 법'을 몸소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인 역시 "우리는 행사를 가도 경호원들이 필요 없다. 팬들도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기 때문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아는 "우리는 진짜 순둥순둥하다. 우리도 후배들 카리스마에 눌리는데 후배들이 눈치를 못 챈다"고 말하기도 했다.입학신청서 확인 중 나르샤는 "술만 마시면 달리기를 한다"며 주사를 고백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많아서 모든 걸 술로 풀었다. 주량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다"고 털어놨다.나르샤는 "발이 새까맣게 될 때까지 맨발로 뛰었던 어느 날 남편이 그 모습을 봤다. '너를 위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걱정해줬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부끄러웠다. 내가 술을 끊겠다는 말을 했고 그걸 지키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금주한지 3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에겐 이제 술보다 남편이 더 중요하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미료는 브아걸 데뷔 전 활동명을 문제로 냈다. 정답은 점점 발전하라는 의미의 '크레센도'. 이 외에도 '다크엔젤', '아시나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작곡가) 윤일상이 브라운 아이즈 측과 합의 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지었다"고 그룹명 탄생 비화를 전했다.이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Sign(사인)'부터 'Sixth Sense(식스센스)',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아형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벌써 끝이냐"며 아쉬워하는 형님들에게 나르샤는 "연습을 해봤는데 이 이상 하기가 어렵다. 힘들다"고 체력의 한계를 토로했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아형 멤버들과 브아걸 멤버들이 호흡을 맞춰 '원더 장학퀴즈'를 진행, 서장훈과 미료가 1등을 차지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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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브아걸, 14년차 걸그룹의 명불허전 솔직한 매력 [종합]

'아는 형님'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완전체 컴백 후 명불허전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나르샤·미료·가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센 언니라고 오해받지만 오해가 아니고(高)에서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팀 단체 구호를 하려 했지만 합이 맞지 않자 나르샤는 "14년을 했는데도 왜이렇게 팀워크가 거지같냐"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2006년 데뷔 후 14년 동안 멤버 탈퇴나 교체 없이 활동해 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은 "'미료 탈퇴설'이 있었다"며 "미료의 자아는 그대로 있었는데 그것(얼굴)이 많이 바뀌어서 탈퇴설이 돌았다"고 밝혔다.가인은 "그때가 3기인가 그랬다. 성형 전 1기, 조금 했을 때 2기, 3, 4, 5기까지 거쳐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적당한 거리 두기'를 꼽았다. 나르샤가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희철 역시 적극 공감했다.이수근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미료는 "원래는 4년이 목표가 아니었다. 2년 주기로 계속 앨범을 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때 민경훈은 "싸운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싸울 만큼 친하지 않다. 싸우는 것도 맨날 붙어 있으면서 티격태격해야 하는데 우린 그렇지 않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영철이 "나르샤와 가인이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얘기를 꺼내자, 나르샤는 "아니다. 사람들이 봤을 때 '왠지 싸울 것 같은 센 이미지'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해명했다.김희철은 앨범 콘셉트로 인한 갈등은 없는지 궁금해했다. 가인은 "기싸움 정도로 약간의 의견 충돌은 있다"며 섹시 콘셉트에 대한 이견을 예로 들었다.'브아걸' 막내 가인은 "우리팀은 막내를 보듬으며 키우듯이 끌고 갔다. 언니들이 잘해줬다. 연습생 시절에 언니들이 나를 거의 업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학생이었을 때는 제아 언니는 팔베개까지 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나르샤는 "젖만 안 물렸을 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후배들이 나를 무서워할까 봐 친절하게 인사하는 법을 연습했다"는 나르샤는 그간 열심히 연습했던 '친절하게 인사하는 법'을 몸소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인 역시 "우리는 행사를 가도 경호원들이 필요 없다. 팬들도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기 때문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아는 "우리는 진짜 순둥순둥하다. 우리도 후배들 카리스마에 눌리는데 후배들이 눈치를 못 챈다"고 말하기도 했다.입학신청서 확인 중 나르샤는 "술만 마시면 달리기를 한다"며 주사를 고백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많아서 모든 걸 술로 풀었다. 주량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다"고 털어놨다.나르샤는 "발이 새까맣게 될 때까지 맨발로 뛰었던 어느 날 남편이 그 모습을 봤다. '너를 위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걱정해줬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부끄러웠다. 내가 술을 끊겠다는 말을 했고 그걸 지키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금주한지 3년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에겐 이제 술보다 남편이 더 중요하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미료는 브아걸 데뷔 전 활동명을 문제로 출제했다. 정답은 점점 발전하라는 의미의 '크레센도'. 이 외에도 '다크엔젤', '아시나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작곡가) 윤일상이 브라운 아이즈 측과 합의 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지었다"고 그룹명 탄생 비화를 전했다.이어진 2교시에서는 아형 멤버들과 브아걸 멤버들이 호흡을 맞춰 '원더 장학퀴즈'를 진행, 서장훈과 미료가 1등을 차지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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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밴드'를 'YB'로 바꾸게 만든 김구라의 발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김생민을 대하는 태도로 입방아에 오른 와중에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2007년 윤도현과 김구라는 KBS 쿨 FM '윤도현의 뮤직쇼' 여름특집 '5일간의 음악여행 제2탄'에 출연했다. 윤도현은 1995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윤도현 밴드'를 결성해 활동했지만 갑자기 밴드명을 'YB'로 바꿨다. 당시 그가 말한 밴드명 변경을 결심한 진짜 이유는 김구라 때문이었다.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 DJ 시절 윤도현 밴드를 '윤도현과 XXX'이라고 소개해 윤도현이 결국 지금의 그룹명인 YB로 이름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됐다. 김구라는 이 날 라디오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욕과 거친 입담으로 인기를 서서히 얻던 시절 윤도현밴드를 소개할 때 다소 거칠게 했다"며, "미안한건 사실이지만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았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윤도현은 과거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이 사연을 소개한 적 있다. 윤도현에 따르면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끌 당시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 진행을 맡았고, 윤도현 밴드를 소개하는 멘트에서 돌발적으로 ‘윤도현과 XXX’라는 욕설을 했다. 이에 당황한 윤도현 밴드는 나오자마자 얼굴이 굳어버렸다는 것이다. 윤도현은 "그날 김구라 일행들의 욕에 우리 팀은 데뷔 이후 가장 심각한 회의를 했다"면서 "왜 우리 팀이 XXX란 욕을 먹어가며 음악을 해야 되냐며 해체하자는 말까지 나왔고 결국 팀 이름을 YB로 교체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녹화 현장에서 윤도현의 사연을 들은 김구라는 "당시 우리들의 캐릭터가 욕 잘하는 사람들이었다"며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YB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질스러운 농담이다. 기분 나빴을 만 하다" "상대방도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개그다. 저건 개그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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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레드벨벳 VS 4TEN, 삼촌팬 어디로?

세대교체의 신호탄인가?삼촌 팬들 마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신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4TEN의 인기가 파죽지세다.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은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앞세워 삼촌 팬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독특한 컬러로 차별화를 시도한 레드벨벳은 발랄한 안무와 깜찍한 의상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4TEN (템, 혜지, 유진, 혜진)은 관능적인 몸짓으로 그룹명에 맞게 잭팟을 터뜨렸다.개념 있는 패션 스타일과 늘씬한 육감몸매를 최대한 이용해 인기 차트를 우상향으로 꾸준히 전진시키고 있다.지난 11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레드벨벳과 4TEN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2014.09.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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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의 신호탄인가?삼촌 팬들 마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신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4TEN의 인기가 파죽지세다.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은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앞세워 삼촌 팬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독특한 컬러로 차별화를 시도한 레드벨벳은 발랄한 안무와 깜찍한 의상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4TEN (템, 혜지, 유진, 혜진)은 관능적인 몸짓으로 그룹명에 맞게 잭팟을 터뜨렸다.개념 있는 패션 스타일과 늘씬한 육감몸매를 최대한 이용해 인기 차트를 우상향으로 꾸준히 전진시키고 있다.지난 11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레드벨벳과 4TEN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2014.09.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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